매달 대중교통비로 13만 원씩 나가던 시절, 저는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지 못하고 멀뚱히 지켜봐야 했습니다. 서울에 살면서도 경기도를 오가는 탓에 정액권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가 어려웠거든요. 그러다 K패스가 나오자마자 바로 발급받았고, 지금은 한 달에 약 7만 원을 환급받으며 쓰고 있습니다. 기후동행카드가 기후동행패스로 바뀌면서 그 구조 자체가 달라졌는데, 이걸 모르고 지나치면 꽤 큰 혜택을 놓치게 됩니다.기후동행패스 vs 기후동행카드, 뭐가 달라졌나기후동행카드는 선불형 정액권(매달 62,000원을 먼저 충전해 한 달간 무제한으로 쓰는 방식)이었습니다. 여기서 선불형 정액권이란, 요금을 먼저 내고 일정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. 구조는 단순했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는데, 재택근무나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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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12. 22:26